육아휴직_21.10.01 ~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휴직을 대비하는 30대 중반의 남편의 마음가짐이란 육아휴직을 생각하는 사람을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엄마와 아빠,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떠나 이상하게 아직까지도 육아휴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듯 하다. 주변에서 육아휴직을 쓴다고 하면 다들 만류한다. (물론 예외도 있다) 육아의 힘듦을 쉽다고 치부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만큼은 힘들고 힘들지않고의 문제는 아니다. 내 아이가 남의손에 키워지고, 남의 가치관을 흡수하며, 남에게 의해 키워지는 시간이 나보다 더 많다는 생각을 하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물론 더 좋을 수도 있고, 조부모님에게 길러지는 경우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적어도 나는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다. 나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을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