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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9~11 / 육아휴직 11일차] 캠핑!! 오늘 한일! 1. 캠핑! 첫번째! 캠핑 다녀오기! (2박3일)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4살 3살된 애들을 데리고 첫 캠핑이라 두근두근 걱정걱정이였네요 ㅎㅎ 그래도 어찌저찌 잘 다녀왔어요!! (사진은 얼마 없어서 ㅜㅜ) 첫째날!! 엄청난 짐... ㅜ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큰 차를 사는지 알 거 같았습니다 ㅎㅎ 첫 텐트에다가 첫 피칭이라 얼마나 걸릴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1시간 30분만에 완료!! 나름 성공적이였다고 나름 생각중에 있습니당!! ㅎㅎ (텐트 : 새턴2룸) 첫날은 그렇게 피칭 후 아이들과 앞에서 좀 놀다가~ 저녁을 맛있게 냠냠냠 먹었습니다. 첫날 저녁의 메뉴는 대하구이 + 통닭! 캠핑장 들어갈 때 사가지고간 통닭과 대하로 아이들과 냠냠 잘 먹었어요! 둘째날!! 다음날 비가 온다는..
[21.10.08 / D+7] 평범한 하루 + 캠핑준비 오늘 한일! 1. 청소 및 로봇청소기 돌리기! 2. 아이들 하원 및 놀기! 3. 캠핑준비! 첫번째! 청소, 정리정돈! 매일매일 하루의 시작은 등원시킨 후 청소로 시작합니다 ㅎㅎ 매일매일이 다이나믹한 4살 3살 (연년생이지만 22개월 차이... 둘짜는 두돌도 안지났답니다 ㅠㅠ)이라 매일 집이 개판 오분전이 되어버립니다 ㅎ 그래서 정리하는데만 30분이 걸리네요... 두번째! 아이들 하원 및 놀기! 오늘은 폰으로 작성하는터라... 글이 짧습니다 ㅠ 죄송해요... 세번째! 캠핑준비! 내일 캠핑을 갈겁니다!! 인생 첫 캠핑. 와이프와 새벽 2시까지 짐도 싸고 음식도 준비하고... 지금은 캠장에서 이렇게 쓰고 있네요 ㅎ 내일부터는 3일의 캠핑일지를 한번에 몰아서 적어보겠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네요. 여..
[21.10.07 / D+6] 평범한 하루. 오늘 한일! 1. 어린이집 등원 2. 청소 / 침구류 교체 3. 휴식 4. 어린이집 하원 오늘은 평범~ 평범~ 그 자체였습니다 ㅎ 최근 이런저런 많은 일들도 있도 다녀오기도 했고~ 하지만 그냥 오늘은 집에서 요양을 했네요 ㅎ 첫번째! 어린이집 등원 그냥 아침에 정신없이 등원시켰어요 ㅋㅋ 두번째! 청소 / 침구류 교체 와이프가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지 최근 피부가 뒤집어지는일이 잦아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니... 두둥!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엄청 높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침구류 바꾸고 삶고(삶는건 아니고 세탁기 삶기 기능...) 건조기 돌렸습니다 ㅎ 와이프의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ㅎ 세번째! 휴식 오늘은 정말 멍 때리면서 집에서 좀 쉬었습니다. 쉬면서 이런저런 생각..
[21.10.06 / D+5] 간만의 외출! (feat. 건강검진) 오늘 한일! 1. 와이프 출근 전 아침 만들어주기! 2. 건강검진 다녀오기! (생애 첫 수면내시경) 3. 아이들 하원시키기! + 저녁준비! 첫번째! 와이프 아침 만들어주기! 오늘은 어제 장을보면서 오이도 샀지만 떡국떡을 한 봉지 사보았어요. 아침을 뭐해주지?? 하는 고민을 하다가 떡만둣국을 끓여 주기로 했습니다 ㅎ 떡만둣국은 예전에도 한번 끓여준 적도 있어서 오늘은 폰 보면서 조리법을 보지 않았습니다! (하하~ 이렇게 하나씩 요리를 배워가는 재미도 있네요 ㅎ) 떡만둣국 만들기!! 재료 : 흰떡, 만두, 채소(당근, 애호박, 양파 등), 계란 1개, 고구마떡(냉장고에 있길래...), 참기름, 참깨 조리순서 떡을 전날에 찬물에 담궈서 불려놓는다. 사리곰탕 육수(시중에 파는 비비고 곰탕)를 한봉지 뜯어서 한소..
[21.10.05 / D+4] 반찬을 만들어보자! 오늘 한일! 1. 첫째가 좋아하는 오이반찬 만들기! 2. 어린이집 하원 후 아이들과의 놀이터 놀이! 3. 저녁준비! 첫번째! 오이반찬 만들어 보기! 냉장고를 보니 냉장고가 텅텅... 그래도 육아휴직 중인데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하나쯤 만들어 볼까? 하는 책임감과 중압감으로 마트에 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뭘 만들까... 뭘 살까... 고민하다가 첫째가 좋아하는 오이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오이 하나 덜렁 사고... 또 필요한 건 없나??? 하고 고민고민하다보니 다 집에 있는 식재료들이더라구요. 식재료 라기 보다는 각종 소스들... 소금이나 설탕, 액젓 같은 그런 어느집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것들... ㅎ 그래서 오이하나 사서 집에 왔습니다 ㅎㅎ 제가 할 요리는 오이무침! 간단하다 못해 아무것도 ..
[21.10.04 / D+3] 을숙도 피크닉광장(을숙도 철새공원) 나들이. 오늘 한일! 1. 을숙도 피크닉광장 놀러가기!! 오늘은 을숙도 피크닉광장(을숙도 철새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몇변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래도 최근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의 방문은 또 다르지요!! 우선 집에서 준비를 시작합니다. 최근 육아휴직을 쓰는 주제에 캠핑 가보겠다고 200만원치 장비를 질러놨더랬죠.... 하하; 최근 너 나 할거없이 캠핑을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은 그래도 가보자! 하고 질렀지만 1달째 집에서만 뒹굴고 있는 캠핑장비들을 보다보면 맘이 쓰리긴 합니다... ㅜㅜ 그래서 이번 나들이에 의자 + 테이블은 개시를 해보는것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웨건에 잔득 싣고 차량을 향해 출발! 짐 목록 : 의자(3) / 테이블(1) / 과일(2) / ..
[21.10.03 / D+2] 고성 공룡엑스포!! + 입장료 할인정보!! 오늘 한일!! 1. 고성 공룡엑스포 방문! 오늘은 온가족이 고성으로 떠나기로 한 날입니다!! 바로바로~ 고성 공룡엑스포! 첫째가 광적으로 공룡을 좋아하다 보니 주면 공룡 관련된 장소는 왠만한데는 다 가본듯 합니다. 집에 장난감도 대부분이 공룡 장난감.... 하하; 그래서 이번에 열리는 공룡엑스포에도 꼭 가보기로 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우선 입장료 관련해서 피눈물이 나지만 저와 같은 실패는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할인 정보부터 공유드립니다! (전 쌩돈 다 내고 입장했어요 ㅜㅜ) 1. 신한올댓 쇼핑! 신한카드 사용자분만 가능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신한카드면 많은 분들이 사용할 것이라 생각해서!! 위 순서대로 가셔서 구매하시면 싸게싸게 살 수있어요!! (전 12,000원 날려먹었습니다 ㅜㅜ) 가볼까? 하고..
[21.10.02 / D+1] 육아휴직후 첫 주말! 오늘은 육아휴직 후 첫 주말이예요~ 이번주는 와이프 오빠의 딸이 첫돌입니다! 그래서 형님 돌잔치로??!! 는 코로나때문에... 그냥 같이 밥 한끼 하기로 했습니다 ㅎ 오늘 한일!!! 1. 아이들 아침 먹이기. 2. 약속장소에서 맛있는 점심! 3. 다 같이 고래보고 집으로 귀가 첫번째! 아이들 아침 먹이기! 매번 똑같은 일상 중 하나지만 역시나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사진도 하나도 못찍었어요... ㅜ 블로그를 작성한 지 2일째라... 아직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답니다... ㅜㅜ 아침에 요리하다가 아들램이가 폰 뺏어서 청소하는 제 옆모습을 찍어주었네요 ㅎ 두번째! 약속장소에서의 맛있는 점심! 그냥 밥 먹었습니다... 막 뛰어다니는 첫째 잡아가면서... 시도때도 없이 짜..
[21.10.01 / D-day] 육아휴직의 첫날. 뭐든 처음은 어색하네요... 오늘은 10월 1일. 육아휴직의 첫날입니다. (글 작성은 2일... 첫날은 애들 재우면서 뻗어버린 관계로.... ㅜ) 지금 와서 첫날을 기억해보면 그래도 뭔가 열심히 했었네요. 자! 첫날의 했던 일!! 첫째와 둘째 어린이집 보내기! 집안 정리 및 청소!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 이불 개기! 육아휴직 기간의 수익창출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품등록! 첫번째! 어린이집 등원시키기! 어린이집 보내기는 항상 힘들면서도 어렵습니다. ㅎ 아침도 먹이고... 옷도 입히고... 간식도 먹이고... 그냥 아침에 정신없이 피곤한 와중에 해야하니 그냥 뭔가 제일 힘이드는 그런 시간이네요 ㅎ 두 녀석들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중이라 그나마 편합니다 ㅎ 게다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칫솔도 넣고~ 수저세트도..
[D-1] 육아휴직의 시작을 기념하며 현재시간 9/30 00:58 이제 오늘 마지막 출근을 끝으로 1년간의 육아휴직이 시작되네요.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결정의 과정이 이제는 정말 눈앞의 현실이 되어가고있습니다. 뭔가 웃지많은 못하지만 일단 회사에서의 압박을 벗어날 수 있다는 작은 희망, 1주일간 회사를 다닌것도 아니고 안다닌것도 아닌 인수인계를 핑계로 일을 잠시 놓을 수 있었다는 점 정도는 장점으로 작용했던 거 같네요 ㅎ 몇일전 아이들이 많이 아파서 혼자서 2일간 꼼짝없이 24시간동안 아이들을 돌보면서 느낀점. 역시 육아는 힘들다.... 그래도 뭐 나름 뿌듯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앞으로 1년간 육아에 전념하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한, 나의 가족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을 넘게 회사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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