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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_21.10.01 ~

[21.10.09~11 / 육아휴직 11일차]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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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
1. 캠핑!
첫번째! 캠핑 다녀오기! (2박3일)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4살 3살된 애들을 데리고 첫 캠핑이라 두근두근 걱정걱정이였네요 ㅎㅎ

 

그래도 어찌저찌 잘 다녀왔어요!!

(사진은 얼마 없어서 ㅜㅜ)

 

첫째날!!

 

엄청난 짐... ㅜ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큰 차를 사는지 알 거 같았습니다 ㅎㅎ

 

(21.10.09) 그리 많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짐은 왜이렇게 많은지... 테트리스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첫 텐트에다가 첫 피칭이라 얼마나 걸릴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1시간 30분만에 완료!!

나름 성공적이였다고 나름 생각중에 있습니당!! ㅎㅎ (텐트 : 새턴2룸)

 

(21.10.09) 첨으로 피칭한 텐트!

 

첫날은 그렇게 피칭 후 아이들과 앞에서 좀 놀다가~

저녁을 맛있게 냠냠냠 먹었습니다.

첫날 저녁의 메뉴는 대하구이 + 통닭!

캠핑장 들어갈 때 사가지고간 통닭과 대하로 아이들과 냠냠 잘 먹었어요!

 

둘째날!!

 

다음날 비가 온다는 예보에 조금 걱정이였지만...

일단은 계속 놀아보는걸로~~

 

날이 정말정말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ㅜ 선풍기를 실수로 집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ㅜ

 

(21.10.10) 씐나게 놀고있는 아이들!

캠핑 뭐 있습니까? 그냥 멍때리면서 노는게 캠핑이죠 뭐 ㅎㅎ

 

덥지만은 어지저찌 잠시 나가서 드라이브 겸 자동차 에어컨으로 더위도 식히고

물풍선 가지고 가서 던지면서 물놀이도 좀 하고 ㅎ

 

아이들은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전 힘들었어요 ㅜㅜ)

 

(21.10.10) 아름다운 캠핑의 밤

 

그리고 대망의 저녁이 되어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ㅜㅜ

11시부터 후두둑 이정도가 아니라 우다다다다다다ㅣ루ㅏㅣㅁ덜ㄷ다다다닥

밖에서 전쟁이 나는 줄 알았네요 ㅎㅎㅎ

 

그렇게 첫번째 캠핑이자 첫 우중캠핑이 되어버렸습니다 ㅎ

 

셋째날!

 

아침에도 여전히 비가... 

결국 아침에도 비가 올때 안올때도 있었지만 어찌저찌 비 안올때 카레로 아이들 아침 간단히 챙겨주고 텐트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비맞으며 텐트 철거시작 ㅜ 우선 차를 앞에 대놓고 열심히 짐을 옮겨봅니다.

 

햇빛 쨍쨍할 때 해도 힘든 철수인데 비맞으면서 하려니 ㅜㅜ 힘이드네요

 

그래도 어찌 다 정리 하고 집으로 후다닥!!

 

철수사진은 없습니다 ㅜㅜㅜㅜ 비맞으면서 하려니 정신이 없었네요.

철수 후 텐트 말릴 생각하니 머리가 띵~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생 첫 캠핑 완료!

 

PS. 아이들을 위해 전실을 좌식세팅 할겁니다! (인터넷으로 제품들 구매 완료!) ㅜ 좌식 아니면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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